글 목록
전체 33개 · 1/2 페이지
-
룸 단위 사업을 운영하며 알게 된 원가 구조와 실제 마진율
2019년 4월. 기억난다. 강남 변두리 지하 2층짜리 빌려서 룸 7개짜리 작은 가게 열었을 때다. 보증금 5000에 월세 350. 권리금은 따로 없었고 인테리어에 7000 정도 깨졌다. 오픈 첫
-
2023년 홍대, 월 3천 찍어도 내 돈 0원이던 그 달의 기록
"형님, 매출은 장난 아니게 나오는데 왜 손에 안 남죠?" 작년 가을, 합정동 뒷골목에서 만난 후배 녀석의 물음이 아직도 기억 난다. 그 녀석, 2023년 3월 홍대 메인 상권에 룸살림 겸 주점을
-
홍대에서 월 3천 찍고 6개월 만에 자빠진 이유, 유흥 가격 비교만큼 냉정한 원가 계산법
옆 가게 김 사장은 매달 3천만 원을 유모차 끌듯 쉽게 긁어모으고도 6개월 만에 야반도주했고, 골목 구석의 1500만 원짜리 매장은 3년째 버티며 외제차를 바꿨다. 2023년 홍대 상권에서 벌어진
-
강남역 룸 술집의 룸 차지 및 주류 가격 속 숨겨진 원가 구조
지난주 금요일, 강남역 뒷골목 룸aoke에 들어갔는데 종업원이 건넨 메뉴판 보고 혀를 찼다. 2019년에도 같은 소주 한 병에 같은 숫자 찍혀있었으니까.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. 2년 새 룸 차지 3
-
홍대 가게 접을 때 보이는 것들, 살아남은 놈들은 다 이유가 있다
2023년 3월, 홍대 걷고 있는데 왜 비슷한 자리에서 장사하는 두 가게가 한 곳은 줄 서고 한 곳은 셔터 내렸는지 궁금해본 적 없나. 그냥 운이 아니더라. 나는 그 차이를 매달 지출 정리할 때마다
-
매출 3천 찍어도 반년 만에 문 닫은 홍대 가게들, 원가 장난이 그게 다였어
2023년 봄, 홍대 메인에서 300미터 안쪽 골목. 주당 매출 800 넘게 찍던 술집이 리모델링 끝나고 5개월 만에 영업정지 스티커 붙인 거 직접 봤다. 손님은 넘쳤다. 문제는 손님이 아니었다.
-
권리금 2억 실거래 내역서가 들려주는 홍대 폐업 비밀
2023년 4월 20일, 나는 홍대 한 카페의 실거래 내역서 #2023‑HG‑057을 손에 쥔 채, “권리금 2억 받고 나간 가게”라는 문구가 적힌 서류에 눈을 고정했다. 계약서 조항 12.3에 “
-
룸 세트의 원가 구성과 마진율
지난 3월 14일 강남역 스타벅스에서 노트북 열고 3시간 동안 표를 만들었다. 내용은 하나다. 내가 그동안 지갑 푼 룸 세트들의 원가 구성. 한 달에 평균 3~4번 꼴로 갔으니, 작년만 해도 40회
-
권리금 2억, 원가 구조 파헤치기 – 방 탈출형 유흥비용 가이드
2026년 3월 초, 나는 2억 원 권리금 받고 떠난 한 클럽의 실거래 내역서를 꺼냈다. 계약서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눈에 띈 건 “룸당 월세 1,200만원, 기본 인건비 5인분 2,300만원”이라
-
룸 카페의 실제 수익구조
월 매출 1억 2천만원. 그중 인건비가 4천8백, 룸 시설 유지가 월 1천2백. 세금 떼고 나면 사장 손에 남는 돈은 대략 1천4백에서 1천7백 사이. 이게 서울 강북 A급 룸 단위 12개짜리 상담
-
권리금 2억짜리 장부의 거짓말과 룸 서비스업 진짜 마진율
2021년 가을, 마포의 어느 지하 다방 구석에서 2억짜리 권리금 계약서에 도장이 찍히던 순간, 나는 양쪽의 표정에서 이미 파국을 읽었다. 요즘 것들은 권리금 거래 계약서상의 매출액 숫자만 보고 덤
-
룸 단위 서비스업의 수익 구조
2019년 겨울, 논현동 골목 2층 룸 8개짜리 업소. 대표가 계약 해지 서류에 사인하고 나서 내게 건넨 게 있었다. A4 17장짜리 장부 복사본. "이거 보고 판단해줘" 한마디에 나는 3시간을 앉
-
권리금 2억 받고 나간 가게, 손익장부엔 숨긴 숫자가 있었다
작년 12월, 공덕역 인근 룸살롱 자리를 넘기면서 B 사장은 권리금 2억을 챙겼다. 겉보기엔 괜찮은 매물이었다. 월 매출 4천5백, 임대료 650. 계산기 두드려보면 남는 장사처럼 보인다. 문제는
-
손님으로서 계산기 두드려본 룸값 10만원의 비밀
100만원짜리 룸과 180만원짜리 룸, 주인 수익률은 사실상 같습니다. 왜 손님이 1.8배 돈을 쓰든 사장한테 남는 건 거의 비슷할까.
-
홍대 폐업 가게 메뉴표에 적힌 숫자, 다 거짓말이었다
2023년 가을, 홍대 뒷골목에서 사라진 술집들의 메뉴판을 다시 떠올려보면 하나의 패턴이 보인다. 칵테일 한 잔에 18,000원을 적어놓은 곳이 연달아 문을 닫았다. 반면 맥주 세 잔에 만 원을 외
-
룸 단위 장사, 매출 3000 찍고도 망하는 진짜 이유를 아는가
2018년 겨울, 강남 비주류 번화가에서 10룸 규모로 시작했다. 한 달 매출 3200. 순이익률은 7%였다. 6개월 뒤 가게 접었다. 바보짓한 게 아니다. 계산을 몰랐다.
-
홍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
2023년 11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골목. 그 자리 지금은 소품점인데, 내가 2022년 봄에 중개한 핫도그 가게 자리다. 원래 주인 서 씨, 권리를 2억에 넘기고 떠났다. 그때만 해도 주변 상인
-
홍대 폐업 절반은 "마진 착각"에서 죽었다
2023년 홍대 골목에서 문 닫은 술집, 내가 직접 셀 때 스무 곳이 넘었다. 그 중 열세 곳이 오픈 14개월 만에 간판이 바뀌었다. 공통점 하나. 사장이 자기 메뉴의 진짜 원가를 몰랐다.
-
홍대 바닥에서 눈탱이 안 맞는 법: 2023년 망한 가게와 살아남은 양주의 원가 계산서
"형씨, 저 집 남는 거나 있겠어?" 골목 어귀에서 담배를 피우던 늙은 주방장이 던진 이 한마디는 2023년 홍대 상권의 몰락을 예견하는 단서였다. 대체 왜 똑같이 만 원짜리 하이볼을 파는데 한쪽은
-
고가 메뉴의 원가와 마진율 분석
가격이 2만원짜리 코스가 과연 ‘가성비’인지, 5만원짜리 프리미엄 룸이 진짜 ‘프리미엄’인지 궁금하지 않아?